무당산 도교협회 리광푸 회장은 소림사가 발전이 빠른 것은 젊은이들이 내공보다 겉으로 드러나는 외공을 좋아하기 때문이라면서 무당은 태극권 등을 위주로 해 소림사와 다른 방향으로 해외진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무당파의 해외 진출은 상업적 의미보다 전통문화의 전파라는 함의가 더 크다며, 한국과 미국, 태국, 싱가포르, 러시아 등에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소림사는 현재 유럽과 북미 등 해외 40개 지사에 소림제자 백 명이 상주하면서 무술과 참선 등을 전수하고 있는 가운데 지나친 돈벌이로 상업화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소림사는 지난 1999년 경영학 석사 출신인 스융신이 방장을 맡은 뒤 쿵후 쇼와 영화 촬영, 기념품 판매 등 수익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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