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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네타냐후 "이란 핵무장, 이스라엘 생존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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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란 핵무기가 이스라엘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면서 자신은 이란 핵무장을 막아야할 도덕적 의무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워싱턴에서 열린 미국 이스라엘 공공정책위원회 연례총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이란의 핵개발을 피할 수 있는 시간이 아직 있다고 말했습니다.

자신의 미국 의회 연설에 대해 버락 오바마 미국 행정부와 갈등을 빚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는 이번 연설이 오바마 대통령을 무시한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의도가 결코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또 미국과 이스라엘의 동맹은 여전히 강건하다면서 양국 관계가 종말을 맞았다는 보도는 설익은 것일 뿐 아니라 잘못됐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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