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캐나다 잠수함 4척, 도입 17년 만에 첫 동시 기동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캐나다 해군이 보유한 잠수함 4척이 장기 수리를 마치고 17년 만에 동시에 작전 기동에 들어갔습니다.

CBC방송에 따르면 캐나다 해군은 지난 1998년 영국에서 도입한 중고 디젤 잠수함 4척 가운데 결함 수리 등으로 장기 정박 중이던 3척의 수리가 모두 완료돼 4척이 동시에 작전 운항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해군은 잠수함 부대 운용 타당성과 경제성 논란을 벌인 끝에 영국 해군이 사용하던 중고품 잠수함을 8억 9천600만 캐나다달러를 들여 도입했지만 수리와 현대화 개조작업, 잦은 고장 등으로 제대로 가동할 수 없었습니다.

[장선이 기자 sun@sbs.co.kr]

[SBS기자들의 생생한 취재현장 뒷이야기 '취재파일']

☞ SBS뉴스 공식 SNS [SBS 8News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저작권자 SBS&SBS콘텐츠허브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