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은 인권보고서를 작성할 때 증언자로 나섰던 신 씨가 거짓 증언을 했다는 것을 인정하면서 미국 인권 소동의 허황성과 반동성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고 주장했습니다.
통신은 이어 미국을 비롯한 적대 세력들은 신 씨 등의 거짓말에 기초해 '인권 결의'를 날조한 것에 대해 당장 사죄하고 결의를 취소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최근 북한이 신 씨의 증언 번복을 계기로 서방 인권 공세의 부당성을 주장하고 있지만, 마이클 커비 위원장과 다루스만 특별보고관은 잇달아 인권 보고서의 신뢰성에 변함이 없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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