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궁 야간 특별관람, 2월 4일 오후 2시부터 사전예매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경복궁(2.11~16)과 창경궁(2.10~15) 야간 특별관람을 위한 관람권 사전예매를 오는 2월 4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전예매 대상은 일반인과 만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외국인은 사전예매가 안된다. 인터넷을 통해 진행되는데 어르신에 한해 전화를 통해서도 예매할 수 있다. 1인당 구매수량은 2매로 제한된다.

인터넷 예매는 옥션 티켓(스마트폰 불가)과 인터파크 티켓(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이용 가능)을 통해, 전화예매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 한해 인터파크(1544-1555)를 통해 할 수 있다.

아울러 예매를 하지 못한 어르신은 현장 선착순 구매를 통해 관람할 수 있으나, 일반인은 현장구매를 할 수 없다. 외국인의 경우 현장구매만 가능하다.

인터넷과 전화 예매자는 관람 당일 매표소에서 신분증을 제시하면 관람권을 배부받아 입장할 수 있다. 관람권 예매 등에 대한 문의사항은 경복궁관리소(02-3700-3900)와 창경궁관리소(02-762-9515)로 전화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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