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는 최근 중국의 환구시보에서 벌어진 북한 관련 '공개 설전'과 북한이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 3주기 추도행사에 중국 지도자를 초청하지 못한 점 등을 들어 중국과 북한의 관계가 악화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에 대한 중국의 짜증이 물 위로 떠오르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뉴욕타임스는 정부 소유 신문에서 '북한 포기론'을 놓고 공개 토론이 벌어졌으며 인민해방군 웹사이트에도 포스트 됐다면서 북한과 중국의 관계가 얼마나 나빠졌는지를 보여준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이 김정일 3주기 추도식에 중국 지도자를 초청하지 못한 것도 북·중 관계 악화의 예로 거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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