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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통합진보당 해산, 과거 '박근혜 이정희 토론' 회자…비난 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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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박근혜 이정희 토론. 출처 | KBS 방송 캡처

박근혜 이정희 토론 박근혜 이정희 토론

[스포츠서울] 통합진보당 해산이 결정된 가운데 과거 박근혜 대통령과 이정희 대표의 토론이 다시 회자되고 있다.

박 대통령과 이정희 대표의 토론은 지난 2012년 대선에서 물고 뜯는 상황이 연출됐다. 당시 통합진보당 대선후보였던 이정희 대표는 TV 토론에서 박 대통령에 맹공을 퍼부었다. 이정희 대표는 "뿌리는 속일 수 없다", "유신의 퍼스트레이디", "박근혜 후보 떨어뜨리려 나왔다"는 발언 등으로 큰 화제가 됐다. 또한 장수장학회나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 받은 금전 등의 문제를 지적했다.

이에 박 대통령은 "국고 보조금 받으려 출마한 것 아니냐"는 말로 응수했다.

한편, 헌법재판소는 19일 통합진보당 해산을 결정했다. 박한철 헌재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재동 헌재 대심판정에서 열린 통진당 해산심판 마지막 재판에서 "피청구인 통합진보당을 해산한다"고 발표했다. 서기석, 안창호, 이진성, 이정미, 김창종, 강일원, 조용호 재판관이 인용 의견을 밝혔고 김이수 재판관만이 기각 의견을 제시했다.

박근혜 이정희 토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근혜 이정희 토론, 캐콘보다 웃기네", "박근혜 이정희 토론, 잘들 한다", "박근혜 이정희 토론, 뭐하는 거야?", "박근혜 이정희 토론, 미치겠다", "박근혜 이정희 토론, 어이가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김도곤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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