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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2000명 셀카, 어떻게 찍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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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무려 2000명이 한 프레임에 들어간 셀프카메라(셀카) 사진이 화제다.

지난 23일(현지시간) 한 외신은 ‘수천 명 유대교 랍비들의 셀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세계 80개국의 유대교 랍비 4200명은 최근 뉴욕 브루클린에서 연례 회의를 가졌다.

이들은 회의 후 단체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나섰는데, 이 때 뉴욕의 빙엄턴대학의 랍비 레비 슬로님이 엄청난 길이의 셀카봉을 꺼내들었다. 그는 8명 정도의 랍비들과 단체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셀카를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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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명 셀카[사진=www.chabad.org]


재미있는 사진을 촬영한 랍비 레비 슬로님은 랍비 커뮤니티에 이 사진을 게재하며 “우리는 정말 큰 하나의 가족”이라고 설명했다. 이 사진을 두고 허핑턴은 “15피트(4.5미터) 정도 봉에 카메라를 매달아 촬영한 것 같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2000명 셀카에 누리꾼들은 “2000명 셀카, 대박이네”, “2000명 셀카, 기네스에 오르겠다”, “2000명 셀카, 셀카봉이 얼마나 거대하길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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