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있는 날' 탁구 라켓 잡아
박 대통령은 유남규 탁구 국가대표팀 감독과 연습 경기를 하면서 서너 차례 강한 스매싱을 성공시켰다. 젊은 시절 박 대통령은 탁구·테니스·수영·배드민턴을 즐겼고, 1979년에는 '새마음봉사단 박근혜 총재컵 쟁탈 전국탁구대회'를 주최했었다.
박 대통령은 현대인의 생활 패턴에 맞게 개발된 '늘품 건강체조'를 따라 한 뒤 "역시 운동이 좋기는 좋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는 10년 전 저서에서 '북핵(北核)' 옹호 관련 내용으로 구설에 오른 김상률 청와대 교육문화수석도 박 대통령을 수행했다.
[최재혁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