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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인터스텔라' 배우 및 감독, 한국 관객 뜨거운 성원에 '감사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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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인터스텔라. 출처ㅣ유튜브 영상 캡처

[스포츠서울] 영화 인터스텔라가 국내 관객 7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는 가운데 인터스텔라 감독 및 이하 출연진들이 한국팬들의 성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24일(한국시각) 유튜브에는 영화 '인터스텔라'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과 출연 배우인 앤 해서웨이와 매튜 맥커너히가 한국 관객을 위한 감사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앤 해서웨이는 "한국에서 '인터스텔라' 안 본 사람이 한 두 명 정도 아니예요?"라고 환하게 웃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영상 말미에 한국말로 '감사합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매튜 맥커너히도 고마움을 표현했다. 그는 "우리가 열심히 만들었는데 정말 많은 분들이 봐주셨다"며 "영화를 재밌게 봐주셔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 영화를 제작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도 영상 말미에 등장해 "우리 영화를 본 한국 관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터스텔라'는 21~23일 전국 1127개 관에서 125만 4464명(매출액 점유율 54.8%)을 동원해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6일 개봉한 '인터스텔라'는 685만 4636명의 누적 관객을 동원했다. 거둔 수입만 548억 원에 달한다.<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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