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씨 가방에 있던 배터리는 폭발음 없이 터졌으나 연기가 새어나왔다. 이 사고로 열차가 4분간 운행 중단됐으며 송씨의 가방에 들어 있던 손수건 등 소지품이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7대와 인력 58명을 투입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폭발한 배터리는 중국에서 생산됐으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순봉 기자 gabgu@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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