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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51th 대종상] 김고은-임지연, 핫★ '흑백 드레스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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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충무로 라이징 스타' 김고은(왼쪽)과 임지연이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이효균 최진서 기자


[더팩트ㅣ김가연 기자] 충무로 '라이징 스타'로 발돋움하고 있는 신예 스타 김고은과 임지연이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로 '남심'을 흔들었다.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제51회 대종상 영화제가 열린 가운데 이날 시상식에는 많은 스타가 참석했다. 손예진 이정재 조정석 엄정화 조민수 신현준 여진구 천우희 박유천 라미란 김소현 김서형 이솜 남보라 박해일 등이 참석했다.

눈에 띄는 이는 신예 스타 김고은과 임지연이었다. 김고은은 지난 2012 '은교'를 통해 충무로가 발견한 보석. 내년 3편의 영화를 준비하고 있는 김고은은 이날 영화제에 참석해 오랜만에 얼굴을 보였다. 흰색 드레스를 선택한 김고은은 청순미가 넘쳤다. 전체적으로 청순미를 강조한 김고은은 가슴선을 살짝 노출해 섹시미를 더했다. 길게 자른 앞머리도 인상적이었다.

올해 '인간중독'으로 대종상 영화제에서 신인상을 받은 임지연은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뽐냈다. 온 몸을 감싸는 검은색 롱 드레스를 선택한 임지연은 팔 부분에 망사로 연출해 과감하 모습을 더했다. '청순 섹시'가 어울리는 콘셉트였다.

한편 이날 대종상 영화제에서 남녀주연상은 '명량'의 최민식과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손예진이, 최우수 작품상은 '명량'이, 감독상은 '끝까지 간다'의 김성훈 감독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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