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사무총장은 중앙선관위 지도과장, 선거관리관, 전자선거추진단장, 정당지원국장, 선거실장 등을 거쳤다. 지난 2012년 12월 21일부터는 사무차장직을 역임했다.
김 사무총장은 그동안 선거법제에 대한 전문 식견을 바탕으로 정치신인의 진입 장벽 해소를 위한 ‘예비후보자 제도’, 돈 선거 관행을 개선하는 데 기여한 ‘50배 과태료 제도’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거에 접목시켜왔다.
<정환보 기자 botox@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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