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씨는 1일 오전 1시께 김해시 서상동의 한 원룸 주차장에서 초모(39)씨의 가슴과 허벅지를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장을 목격한 이모(44·여)씨는 경찰에서 "초 씨가 먼저 흉기를 휘둘렀는데 이 씨가 흉기를 빼앗아 초 씨를 찔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목격자 이 씨와 가해자 이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씨는 범행 후 달아났다 이날 오전 6시 25분께 김해시 서상동의 치안센터 앞 도로에서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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