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청두에 있는 판다 사육장입니다.
지금 사람과 장난을 치고 있는 것일까요, 뭘까요.
한 사육사가 아기 판다 2마리에게 약을 먹이려고 애를 쓰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한 판다에게 약을 먹이려고 하면 다른 판다가 훼방을 놓고, 이번엔 다른 판다에게 약을 먹이려고 해 보지만 마치 레슬링 같아 보이는 승강이만 벌어질 뿐입니다.
결국 이 사육사는 한 마리의 판다에게도 약을 먹이지 못하고 결국 자리를 뜨고 말았습니다.
다시 돌아온 사육사, 둘이 떨어져 있는 틈을 노렸는데요, 바로 이때다 하고 약을 먹이려고 했지만 금세 눈치를 채고 달려온 다른 녀석 때문에 또 도망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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