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리서치가 지난 17일부터 이틀 동안 전국 성인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차기대선후보 선호도 조사를 한 결과, 반기문 총장이 39.7%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박원순 서울시장이 13.5%로 2위를,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9.3%로 3위를 기록했다.
반기문 사무총장의 지지율이 상승하며 과거 '안철수 현상'에 빗대 '반기문 현상'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한편 안철수 의원은 4.2%의 지지율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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