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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부산불꽃축제, `바다 위에서 보자`.. 선박 142척 둥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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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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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25일 밤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앞바다에서 부산불꽃축제가 열렸다.

올해 10회째 열리는 부산불꽃축제는 ‘새로운 부산 사랑!’을 주제로 1시간여 동안 부산의 과거, 현재, 미래를 표현한 불꽃 8만여 발이 부산의 밤 하늘을 수 놓았다.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불꽃축제를 바다 위에서 보기 위해 ‘항로 변경신고’ 등을 한 선박이 여객선 7척(승선인원 4114명), 유람선 15척(3492명) 등 22척(7606명)으로 집계됐다.

또 관람객 1300여명을 실은 요트나 보트도 120척 가량 뜰 것으로 해경은 보고 있다.

작년에는 선박 138척에 6274명이 타고 불꽃축제를 바다에서 본 것으로 기록됐다.

이에 해경은 관람구역 지정, 122구조대·순찰정 등 배치 등 해상안전관리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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