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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한국식품, 中알리바바와 협력..B2B시장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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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알리바바와 협력사업 발표회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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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와 손잡고 한국농식품의 중국 온라인시장 확대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aT는 중국 상하이 메리어트호텔에서 알리바바그룹의 중국내 온라인 B2B마켓인 1688.com과 온라인 마케팅 협력사업 발표회도 가졌다.

발표회에는 김재수 aT 사장과 우민즈 알리바바 B2B 총재가 참석해 한국식품의 중국 온라인시장 진출확대를 위한 협력을 기념하는 기념패를 교환했다.

국내 기업으로는 대상(001680)과 하이트진로(000080), 웅진 등이 한국 우수식품전에 참여해 800여 제품을 소개했다.

김 사장은 “B2B분야 처음으로 한국의 우수식품이 세계적인 전자상거래 그룹인 알리바바에 론칭한 것은 우리 농식품이 중국시장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는 의미있는 발자취”라며 “인터넷 시장에서 다양한 접근전략을 펼쳐 세계 최대시장인 중국에서 우리 농식품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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