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은 7층 짜리 병원 건물의 꼭대기 층 천장에서 시작돼 병원 일부를 태우고 약 20분만에 꺼졌다.
신속한 대피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임산부들은 인근의 다른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ri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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