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화요바둑] 삼성화재배, 한국 對 중국 2대2 박빙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박정환·김지석 준결승 올라… 내달 5일 탕웨이싱 등과 격돌

한국 바둑 '원투펀치' 박정환과 김지석이 2014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준결승에 올랐다. 지난 16일 삼성화재 유성 연수원서 벌어진 8강전서 랭킹 1위 박정환은 중국 저우루이양(周睿羊)을 백 불계로, 2위 김지석은 중국 룽이(戎毅)를 흑 불계로 각각 따돌리고 나란히 이 대회 첫 우승을 향해 순항을 계속했다.

내달 5일 시작될 준결승 3번기에서 박정환은 탕웨이싱(唐韋星), 김지석은 스웨(時越) 등 중국 톱스타들과 대결한다. 상대 전적은 박정환이 2전 2승, 김지석은 1승 2패를 기록 중이다. 8강전에서 한국 이세돌과 강동윤은 각각 스웨 및 탕웨이싱에게 져 탈락했다. 우승 상금 3억원.

♣ 바로잡습니다
▲21일자 A23면 '삼성화재배, 한국 對 중국 2대2 박빙' 기사 중 랭킹 1위 김지석을 박정환으로 바로잡습니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