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김정은 신변이상설에 평양 현지 분위기는? 한가롭게 낚시하는 등 '평화로운 일상'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김정은 신변이상설에 평양 현지 분위기는? 한가롭게 낚시하는 등 '평화로운 일상' / 사진=KBS


아시아투데이 방정훈 기자 = 김정은 신변이상설이 제기된 가운데, 평양 현지 분위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일 KBS에 따르면 사흘 전인 지난달 28일 냉면으로 유명한 옥류관 앞에는 사람들이 길게 늘어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보통강 변에서 한가롭게 낚시를 하거나 승마장에서 말을 타는 등 평양 주민들은 평소와 다름없이 일상을 보내고 있다.

윤이상 평화재단 이사장인 영담 스님은 "신변 이상이 있다면 한가롭게 냉면 먹으로 다니고 승마 즐기러 다니고 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이 아니다"라고 김정은 신변이상설에 대해 부정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의 평양 특파원 또한 김정은 신변이상설에 대해 "현재 북한 내부는 모두 정상적이며 특이 동향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우리 정부 역시 "김 제1위원장이 비록 건강에 문제가 있긴 하지만 업무는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