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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김승연 회장이 인천AG 응원 간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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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男 동선씨 마장마술 단체전 金

[동아일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62)이 공개석상에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20일 오후 김 회장은 제17회 인천 아시아경기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 결승전이 열리는 인천 서구 거월로 드림파크 승마장을 찾아 국가대표 선수로 경기에 출전한 셋째 아들 동선 씨를 응원했다.

김 회장은 넥타이 없이 하늘색 셔츠에 검은색 바지 차림으로 비교적 건강한 모습이었고, 경기를 지켜보며 자주 미소를 지었다.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의 부인인 서영민 씨와 첫째 아들인 김동관 한화솔라원 영업실장도 이날 김 회장과 함께 경기장을 찾았다.

한편 동선 씨는 이날 금메달을 따내며 2006년 카타르 도하, 2010년 중국 광저우(廣州) 아시아경기에 이어 3회 연속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그는 인천 아시아경기를 끝으로 은퇴한 뒤 경영 수업을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세형 기자 turtl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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