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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타짜2' 최승현, 이하늬 떡볶이 아줌마 발언 사과…"편집 잘못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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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영화 '타짜-신의 손'(타짜2) 최승현(좌)·이하늬


배우 최승현이 영화 '타짜-신의 손'(타짜2)에 함께 출연한 이하늬를 떡볶이집 아주머니에 비유한 후 사과한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7일 최승현은 SBS '한밤의 TV연예' 돌직구 인터뷰에서 "이하늬 누나는 학창시절에 갔던 떡볶이집 아주머니 같았다"고 첫인상을 말해 화제가 됐다.

이에 최승현은 메트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편집이 잘못됐다"며 "방송을 보고 누나한테 '미안하다'고 문자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인심 좋고 떡볶이를 한 스푼이라도 더 퍼줄 것 같은 포근한 매력을 말한 거였다"고 다시 한번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3일 개봉되는 '타짜2'는 삼촌 고니('타짜1' 조승우)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함대길(최승현)이 타짜 세계에 뛰어들어 승부를 벌이는 내용을 담았다.

전효진 기자 jeonhj89@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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