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교육사령부는 1일 A(29) 대위가 오전 9시까지 출근하지 않아 확인해보니 숙소 내 출입문에 목을 맨 채 숨져 있었다고 밝혔다.
A 대위는 이날 오전 9시24분 경남 진주시 공군교육사령부 내 독신자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공군은 현재까지 유서가 발견되지 않았고 타살 흔적도 없다고 밝혔으며 공군 사령부는 A 대위의 가족에게도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공군은 사령부에 수사 인력을 급파해 사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숨진 A 대위의 휴대전화와 이메일을 분석해 자살 동기가 있었는지도 조사할 방침이다.
이다일 기자 aut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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