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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김미화, 변희재에 승소.. 1300만원 배상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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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방송인 김미화가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승소했다.

김미화는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판결났습니다. 물론 변희재에게 승소했습니다. 변씨가 저에게 ‘종북친노좌파’라며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이 왜 1300만원이라는 댓가를 지불해야하는지의 이유가 ‘판결문’을 통해 전달될 예정입니다. 도착 즉시 공개하겠습니다” 라고 밝혔다.

김미화는 지난 1월 자신을 ‘친노종북좌파’라고 비방한 변희재 대표를 명예훼손 혐의로 소송했다.

이에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단독46부(재판장 강주헌 판사)는 이날 선고공판에서 변희재 대표는 800만원, 미디어워치는 500만원을 김미화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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