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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마이클 잭슨의 대저택 '네버랜드' 팔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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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호화 대저택 '네버랜드'가 팔릴 전망입니다.

경제전문 잡지 포브스는 현지시간 어제(31일) 네버랜드 소유자인 억만장자 톰 버락이 이끄는 콜로니 캐피털이 네버랜드를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회사는 지난 2007년 마이클 잭슨이 네버랜드를 담보로 빌린 돈을 갚지 못하자 대신 2천300만 달러의 채권을 인수하고 잭슨과 합자회사를 설립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특히 잭슨이 숨진 뒤에도 콜로니 캐피털은 네버랜드의 유지를 위해 연간 500만 달러를 지속적으로 투입해왔습니다.

앞서 잭슨은 1988년 캘리포니아주 샌타바버라에 있는 여의도 면적의 3배에 달하는 대목장을 구입하고 피터팬에 나오는 섬 이름을 따 네버랜드로 명명했습니다.

[한상우 기자 caca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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