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통령은 최근 백악관 공식 트위터에 올린 메시지에서, "가난과 분쟁,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돕는 인류애는 공동의 가치"라며 "번영할 수 있는 권리 보호를 위해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 글에 대해 "폭격을 받느라고 너무 바쁜 가자 지구 주민들은 제외하고", "가자 주민들도 포함되느냐", "이드를 축하할 수 없는 가자지구 어린이들은 철저히 무시했다"는 내용 등 비난 댓글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어린이를 포함한 팔레스타인 주민의 막대한 인명 피해에도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을 자위권이라며 두둔하는 듯한 발언을 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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