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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박수경 팬클럽·유병언 신발·신창원 티셔츠 등 엇나간 관심에 네티즌 눈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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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수경 팬클럽·유병언 신발·신창원 티셔츠 등 엇나간 관심에 네티즌 눈살


아시아투데이 방정훈 기자 = 박수경 팬클럽, 신창원 티셔츠, 신정아 가방 유병언 신발, 강호순 파카, 신정환 패팅 등 네티즌들의 잘못된 관심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지난 25일 경기 용인시의 한 오피스텔에서 유대균과 함께 검거된 박수경의 팬클럽이 26일 페이스북을 통해 개설됐다.

해당 팬클럽에는 박수경과 유대균에 관련된 기사와 사진들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이어 28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신창원 티셔츠, 신정아 가방, 유병언 신발, 강호순 파카, 신정환 패팅 등이 노출됐다.

이러한 엇나간 관심에 네티즌들은 불편한 반응을 내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신창원 티셔츠, 신정아 가방, 유병언 신발, 강호순 파카, 신정환 패팅, 박수경 팬클럽 등 가십이 본질을 호도하는 현실", "뼈만 남은 변사체와 뼈 없는 치킨, 미녀 호위무사와 팬클럽. 본질은 사라지고 언론과 대중이 집착하는 것들. 신창원 티셔츠, 신정아 가방, 유병언 신발, 강호순 파카, 신정환 패팅이 유행한 나라의 대단한 수준"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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