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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마트모, 중국 남부해안 상륙..주말까지 수도권 폭우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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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23일 수도권 지방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지고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오고 있다.
제10호 태풍 마트모(MATMO)가 이날 밤에 중국 남부해안에 상륙할 전망이다. 태풍의 영향으로 장마전선이 더욱 발달할 것이 예상된다.
기상청은 모레(25일)부터 일요일(27일) 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4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태풍 마트모(MATMO)는 23일 오전 3시 현재 타이완 타이베이 남남서쪽 약 190 km 부근에 위치해 있다.
태풍 마트모는 서북서 방향으로 시속 19km로 이동하고 있으며 중심기압은 965 hPa이며 중심 부근 최대풍속은 초속 38.0 m이다.
24일 오전 3시에 중국 푸저우 북북서쪽 약 130 km 부근, 25일 오전 3시 중국 상하이 서북서쪽 약 320 km 부근까지 북상할 전망이다.
홍준성 jsho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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