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영화 `한공주`, 해외 영화제 수상에 박스오피스 4위까지… `심상치 않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사진=영화 한공주 포스터


독립영화 ‘한공주’가 입소문을 타며 누적 관객 수 8만 명을 넘어섰다.

영화진흥위원회는 ‘한공주’가 지난 22일 전국 218개 스크린에서 누적 관객 수 8만 458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앞서 ‘한공주’는 해외 영화제에서 8관왕을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독립영화로는 이례적으로 181개의 상영관에서 상영되고 있는 상황. 개봉 당일에만 1만 147명의 관객을 모으며 저력을 과시했다.

‘한공주’에 대해 마틴 스콜세지 감독은 “당장 다음 달에 이 감독의 두 번째 작품을 보고 싶다”고 했으며 노트르담 국제 영화제는 “특별한 퍼즐 같은 이야기로 관객을 유혹한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행복’의 연출부 출신 이수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한공주’는 17세 소녀를 주인공으로 한 성장영화로 순제작비 2억 원의 저예산 영화.

‘한공주’ 누적 관객 수 8만 명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한공주’ 조만간 보러 가야지” “‘한공주’ 얼른 10만 돌파하길” “‘한공주’ 꼭 봐야할 영화”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