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방황하는 칼날’은 지난 17일 하루동안 443개 스크린에서 3만 1282명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10일 개봉 이래 누적관객수는 61만 2248명이다.
‘방황하는 칼날’은 ‘캡틴아메리카: 윈터 솔져’를 제치고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앞으로 38만 7752명만 동원하면 100만을 넘어선다.
영화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순간에 딸을 잃고 살인자가 된 아버지와 그를 잡아야 하는 형사의 가슴 시린 추격을 그린 작품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와 3위는 각각 3만 0510명과 2만 7640명을 동원한 ‘다이버전트’,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게 돌아갔다.
나소영 기자 ent@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Segye.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