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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현역 입대' 신재하 "돌아오면 못 이기는 척 받아주세요"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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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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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는 배우 신재하가 소감을 밝혔다.

24일 제이와이드 컴퍼니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신재하가 오늘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코로나19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조용히 입소할 계획이며,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라고 밝혔다.

신재하는 앞서 23일 인스타그램에 "제 꿈을 위해 미뤄온 국방의 의무를 다 하기 위해 잠시 여행을 떠나게 됐다. 항상 마음 속 한편에 짐처럼 남아있었고 이제는 그 짐을 내려놓을 수 있어 마음이 편하다"라며 입대 소식을 직접 알렸다.

이어 "이 글을 읽는 그대 덕분에 제 인생에 첫 페이지가 잘 쓰였어요. 조건 없이 절 응원해 주고 보살펴주어서 감사합니다. 돌아와서 또 언제나처럼 제가 찾아가면 못 이기는 척 받아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신재하는 2014년 영화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로 데뷔했다. 드라마 '너를 기억해', '발칙하게 고고', '페이지 터너', '원티드',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당신이 잠든 사이에', ''슬기로운 감빵생활', '사의 찬미', '웰컴2 라이프', 'VIP,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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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신재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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