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에 ‘K리그 베스트 11’ 선정됐던 기성용의 조언 “21~22살 어린 나이 아냐... 유럽엔 10대 때부터 맹활약하는 선수 많다”
“부상자가 여럿인 상황 속 어린 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경험이 부족하지만 무언가 하고자 하는 의지가 대단히 좋았다. 이 선수들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대한 돕겠다.” FC 서울 주장 기성용(35)이 5월 4일 울산 HD FC전을 마친 뒤 한 말이다. 서울엔 부상자가 많다. 조영욱(25), 강상우(30), 김주성(23) 등 주전 선수가 팀 전력에
- 매일경제
- 2024-05-05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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