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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에쎄', 2025 NBCI 담배 부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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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에쎄', 2025 NBCI 담배 부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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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찬민 기자]

KT&G의 초슬림 담배 '에쎄(ESSE)'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5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담배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16년 연속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NBC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매년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산업별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충성도 등을 조사해 브랜드 경쟁력을 수치화한 지표로, 기업과 소비자에게 브랜드의 경쟁력을 종합적이고 객관적으로 전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에쎄'는 슬림한 디자인과 저타르 콘셉트로 출시 초기부터 주목을 받았으며, 이후 냄새 저감 등 다양한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2004년부터 국내 궐련 시장 점유율 1위를 꾸준히 유지해 오고 있다.

2013년에는 세계 최초로 초슬림 담배에 캡슐을 적용한 '에쎄 체인지'를 출시했으며, 2017년에는 마이크로슬림 타입의 '에쎄 체인지 린'을 선보이며 수요층을 넓혔다. 이후 2019년과 2020년에는 담배 냄새를 획기적으로 줄인 '에쎄 히말라야 1mg'와 '에쎄 체인지 프로즌'을 연이어 출시했고, 올해는 KT&G의 국내 시판 제품 중 유일하게 블랙 궐련지를 적용한 '에쎄 느와르'를 선보이며 브랜드 차별화를 이어가고 있다.

송승철 KT&G 국내브랜드 팀장은 "앞으로도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제품과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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