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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즈위메이크 '큐마켓', 외상결제 '페이먼스' 도입… B2B 식자재 유통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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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즈위메이크 '큐마켓', 외상결제 '페이먼스' 도입… B2B 식자재 유통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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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홍 기자] 식자재마트 전용 디지털 플랫폼 '큐마켓' 운영사 애즈위메이크(대표 손수영)는 외식사업자 전용 온라인 외상결제 솔루션 '페이먼스(PAY MONTHS)'를 큐마켓에 도입하며, 33조원 규모의 B2B 식자재 유통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17일 밝혔다.

'페이먼스'는 외식업 자영업자들이 식자재 구매 시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도록 돕는 외상결제 시스템이다. 자체 신용평가를 통해 기존 신용등급 제약이나 보증보험 가입 없이 10분 이내에 비대면으로 한도 조회부터 외상결제 승인까지 완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페이먼스 운영사인 파이노버스랩(대표 장종욱)은 외상매출채권 양수도(팩토링) 기반의 선정산 방식을 통해 미수금 발생 위험이 없는 외상 결제 서비스를 큐마켓에 API 형태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큐마켓을 이용하는 외식사업자들은 더 안전하고 간편하게 외상 거래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 서비스는 전국 1000여 개 큐마켓 가맹점에 일괄 적용된다. 가맹점포는 식자재 판매 대금 회수 기간이 기존 평균 60일에서 1주일 이내로 90% 이상 대폭 단축되는 효과를 본다. 식당 측 역시 결제 후 30일 뒤에 대금을 상환할 수 있어 현금 흐름 관리에 도움을 받게 됐다.

애즈위메이크 프로덕트팀은 "이번 후불결제 시스템 도입과 큐마켓 내 사업자 등급 신설로 소상공인들이 유동성 문제없이 식자재를 안정적으로 구매하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가맹점주에게는 기존 외상 거래의 미수 리스크를 없애고, 매출 증대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애즈위메이크는 식자재마트의 운영 전반(POS, 재고, 회계, 배달 등)을 디지털화한 올인원 플랫폼 '큐마켓'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11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으며, 2024년 말 기준 제휴 마트 1000개 돌파, 연간 거래액 2900억 원을 달성하며 식자재마트 리테일테크 분야에서 선두권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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