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제 유가가 7일(현지시간) 급락세를 이어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50% 추가 관세를 물릴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경기 침체에 따른 석유 수요 둔화 우려가 강화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고관세 정책이 세계 경기침체를 부를 것이란 비관 속에 국제 유가가 7일(현지시간) 사흘째 급락했다. 지난 3일 이후 브렌트는 14%, WTI는 15% 폭락했다. 로이터 연합 |
국제 유가가 7일(현지시간) 급락세를 이어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50% 추가 관세를 물릴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경기 침체에 따른 석유 수요 둔화 우려가 강화됐다.
트럼프 발 관세가 세계 경제를 침체로 밀어 넣고,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을 걱정하던 세계 경제는 이제 디플레이션(물가하락)을 걱정하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국제 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는 6월 인도분이 전장 대비 1.37달러(2.09%) 급락한 배럴당 64.21달러로 추락했다.
미국 유가 기준물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60달러 붕괴에 직면했다. WTI는 근월물인 5월 물이 1.29달러(2.08%) 급락한 배럴당 60.70달러로 마감했다.
브렌트는 지난 3일 이후 14.3%, WTI는 15.4% 폭락했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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