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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손흥민(토트넘) 보다 아치 그레이의 양발 능력이 더 높은 평가를 받았다.
TBR풋볼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수비수 미키 반 더 벤이 토트넘 선수 중 양발이 가장 좋은 선수로 손흥민이 아닌 다른 선수를 지목했다"고 보도했다.
TBR풋볼은 손흥민이 양발을 가장 잘 사용하는 선수라고 평가했고 반 더 벤의 선택에 의문을 제기했다.
특히 반 더 벤이 손흥민 보다 더 높게 평가한 선수는 아치 그레이였다.
반 더 벤은 10대 어린 유망주인 그레이가 양발을 모두 비슷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할 때 왼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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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더 벤의 생각과는 다르게 손흥민은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손흥민이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토크 스포츠는 “손흥민은 오른쪽 측면에서 치고 들어와 왼발로 감아 차는 장면을 여러 번 봤다. 그렇기에 그가 왼발잡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프리킥과 페널티킥을 오른발로 차는 모습을 보면 어느 발이 더 강한지 알게 된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PL) 역사상 약한 발로 가장 많은 골(46골)을 넣은 선수다. 모두가 알고 있듯이 전 동료인 해리 케인보다 많은 수치다. 수비수들은 때때로 어디를 막아야 할지 고민에 빠지게 된다”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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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토크 스포츠가 정한 순위중 손흥민 바로 위가 네이마르다. 그만큼 최고의 선수들인데 반 더 벤은 손흥민 보다 그레이가 더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또 "그는 양발을 자유자재로 쓰는 선수이며, 약발이 최고 수준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반면 마이키 무어와 데스티니 우도기는 토트넘에서 가장 약발 능력이 뛰어난 선수로 손흥민을 지목했다.
무어는 손흥민의 왼발에 대해 믿을 수 없을 정도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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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서 총 127골 넣었는데 그 중 오른발로 74골을 기록했고 왼발로는 49골을 작성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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