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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과 스페인 매체 ‘엘 나시오날’에 따르면, 케인은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진지하게 고민 중이며, 리버풀행을 희망한다는 사실을 가까운 지인들에게 직접 밝혔다고 한다.
‘엘 나시오날’은 “케인은 리버풀이 이상적인 팀이 될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며 “리버풀은 새로운 원톱 자원을 찾고 있고, 케인은 그 퍼즐을 완성시킬 수 있는 인물”이라고 전했다.
케인의 프리미어리그 복귀설은 지난달부터 이어졌다. 토트넘 복귀와 함께 아스널행에 이어 이번에는 리버풀까지 연결됐다.
'기브미스포츠'는 "토트넘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케인을 영입하려면 6,700만 파운드 규모의 이적 조항을 발동하면 된다. 12개월 뒤에는 이적료가 5,400만 파운드로 낮아진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이를 부인했다. 그는 "케인은 현재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계획이 없다. 그는 구단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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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현실적으로 이 조항이 발동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에서 매우 만족하고 있으며, 이적을 고려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케인은 토트넘에서 무관의 한을 풀기 위해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케인은 토트넘 시절 프리미어리그를 넘어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통한다. 그는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두 번째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이며, 프리미어리그 득점왕만 무려 3번을 차지했다.
손흥민과 호흡이 상당했다. 손흥민과 케인은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많은 골을 합작한 공격 듀오다. 두 선수는 프리미어리그에서만 47골을 합작하며 종전 기록인 프랭크 램파드와 디디에 드로그바(첼시)의 36골을 훌쩍 뛰어넘었다.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 이후 리그와 함께 유럽 정상 등극이라는 목표를 바라봤다. 그러나 모든 계획은 물거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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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바이에른 뮌헨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4강까지 진출했지만 대회 최다 우승팀인 레알 마드리드에 밀려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독일 포칼 컵 16강에서는 하부 리그 팀에 패하며 무관을 달성하고 말았다.
현재까지 경기력은 나쁘지 않다. 바이에른 뮌헨은 분데스리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레버쿠젠과 승점 6점 차다. 아직 안심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지만 강력한 우승 후보로서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우승을 향한 도전을 순조롭게 이어 가고 있다.
케인은 현재 분데스리가에서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2023-24시즌 뮌헨 이적 첫해부터 리그 36골 8도움을 기록하며 득점왕을 차지했다. 올 시즌에도 꾸준한 득점력을 선보이며 바이에른 뮌헨의 핵심 공격수로 자리 잡았다. 올 시즌 총 37경기서 32골 11도움으로 어마어마한 공격 포인트를 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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