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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토트넘 홋스퍼 부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토트넘 홋스퍼 의료진에 불만을 품고 있다.
영국 '팀토크'는 23일(한국시간) "로메로가 최근 부상에 대한 토트넘 의료진의 대처에 분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자신의 회복에 대해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 의료진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로메로는 지난 12월 초 첼시와 경기에서 대퇴사두근 부상을 당했다. 이후 3개월간 결장했다가 최근 본머스전에서 복귀했다. 로메로는 최근 3경기에 복귀했고, 월드컵 예선 우루과이와 경기에서 풀타임을 뛰며 다시 한번 국가대표로서 적합하다는 걸 증명했다"라고 전했다.
'팀토크'는 스페인 '아스' 소속 에두아루도 부르고스 기자를 인용해 "로메로는 복귀 전까지 토트넘 의료진이 자신의 재활을 처리하는 방식에 매우 화가 났다. 그가 구단 의료진을 저격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매체에 따르며 로메로는 "좋지 않은 순간에서 벗어나 다시 경기장에 복귀할 수 있게 해준 아르헨티나 의료진에 감사하다. 계속해서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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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이번 사건으로 로메로의 이적 루머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됐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그의 자질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라고 더했다.
로메로는 꾸준히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되고 있다. 영국 '골닷컴'은 "로메로는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센터백이라는 명성을 얻었다. 레알 마드리드가 로메로에게 관심이 있기 때문에 토트넘은 선수를 붙잡기 위한 싸움에 직면할 수도 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유혹은 거절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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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웹'은 "로메로는 오는 6월에 계약 기간이 2년 남는다. 토트넘은 그를 장기 계약으로 묶어두기 위해 큰 폭의 연봉 인상을 제안할 준비가 됐다는 보도가 널리 퍼졌다"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영국 '기브미스포츠'를 인용해 "로메로가 시즌이 끝나기 전에 새로운 계약에 서명하지 않으면 토트넘은 올여름 그를 현금화할 것이다. 토트넘 고위층은 그에게 최후통첩을 할 준비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서명하지 않으면 여름에 팔릴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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