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구에서 열리고 있는 ‘제13회 국토정중앙배 전국당구대회’ 중등부 경기에서 올해 15세인 김대현(시흥 대흥중3)이 애버리지 3.00의 놀라운 실력을 과시했다. 김대현은 예선리그에서 2승을 거두었는데, 두 경기 평균 애버리지가 1.579에 달한다. 김대현이 지난해 제12회 아시아캐롬선수권 U-22(22세 이하)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 경기하고 있다. (사진=대한당구연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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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국토정중앙배 중등부 경기,
김대현, 5이닝만에 강서현에 15:2 승,
2-3-5-1-4점씩, 매이닝 득점
김대현, 5이닝만에 강서현에 15:2 승,
2-3-5-1-4점씩, 매이닝 득점
강원도 양구에서 열리고 있는 전국당구대회 중등부 경기에서 애버리지 3.00의 놀라운 기록이 나왔다. 비록 한 경기에서 나온 기록이긴 해도 5이닝 연속 득점 등 중학생답지 않은 막강한 실력을 과시했다.
두 경기 평균 애버리지 1.579로 예선서 2승
지난해 亞캐롬선수권 U-22 최연소 국가대표 선발
올해 15세인 김대현(경기 시흥 대흥중3)은 22일 낮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제13회 국토정중앙배 중등부 3쿠션 경기에서 5이닝만에 15점을 채우며 강서현(인천 미송중)을 15:2로 제압했다. 김대현은 1이닝 2점을 시작으로 3-5-1-4점 등 매이닝 점수를 뽑아냈다.지난해 亞캐롬선수권 U-22 최연소 국가대표 선발
김대현은 두 번째 경기에서도 1점대 애버리지(1.071)를 기록하며 김선호(남양주 동화중)를 15:13으로 꺾었다. 김대현은 현재 2경기 평균 애버리지 1.579로 예선리그에서 2승을 달리고 있다.
한편 국토정중앙배 중등부 예선리그에서는 김대현 외에 이환희(구미 형곡중학교) 황수호(인천 미송중) 한연우(경북 성주 수륜중) 김승수(화성 하길중)도 나란히 2승을 기록하고 있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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