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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과의 미성년 교제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대만 팬미팅에 예정대로 참석할 것이라고 전해졌다.
22일 대만 현지 매체에 따르면 김수현은 오는 30일 대만에서 개최되는 세븐일레븐 주관의 가오슝 벚꽃축제 행사에 참석한다.
매체에 따르면 행사 당일 현장에는 경찰 50명이 배치된다. 다만 이는 김수현을 보호하기 위해 배치된 것은 아니며, 행사장 인근 교통을 통제하고 주최자 간 갈등 등 현장에서 불법행위나 질서 위반 행위가 발생할 때 경찰이 개입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수현에 대한 논란이 계속해서 이어지자 주최인 대만 세븐일레븐 측은 행사 진행에 대해 고심 중에 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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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이번 행사는 브랜드 모델인 김수현의 사진을 걸로 다양한 식품을 출시하며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며, 김수현 팬미팅 참석자 200명을 추첨해 발표한 상황으로 현재 참가비 환불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다른 매체에 따르면 김수현은 오는 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해 대만 가오슝 공항으로 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김새론과 관련된 논란이 불거진 이후 처음으로 알려진 김수현의 공식 석상인 가운데,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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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 김새론 유족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김새론이 미성년자였을 때부터 김수현과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성인이 된 이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며 "미성년자 시절의 김새론과 사귀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미성년 시절 교제 의혹 외에도 골드메달리스트에서 김새론의 음주 운전 사건 이후 약 7억원의 채무 변제를 강요했다는 것, 김수현 측과 유튜버 이진호가 결탁해 김새론을 괴롭혔다는 것 등을 두고 논쟁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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