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0만9950명 입장…역대 두 번째 최다 관중 기록
44번째 시즌을 맞은 프로야구가 2025시즌 개막전에서 전 구장 매진을 기록했다. 사진은 지난 20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 프로야구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각 구단 주장과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연합뉴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헤럴드경제=정호원 기자] 44번째 시즌을 맞은 프로야구가 2025시즌 개막전에서 전 구장 매진을 기록하며 흥행 열기를 이어갔다. 3년 연속 개막전 전 경기 매진이라는 성과와 함께, 10만명 이상의 관중을 끌어모으며 역대 두 번째 최다 개막전 관중 기록을 세웠다.
22일 KBO에 따르면 이날 전국 5개 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개막전 입장권이 모두 매진됐다.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스-NC 다이노스전은 총 2만500석, 잠실구장(LG-롯데) 2만3750석, 인천 SSG랜더스필드(SSG-두산) 2만3000석,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삼성-키움) 2만4000석, 수원 케이티위즈파크(kt-한화) 1만8700석이 각각 매진됐다.
올 시즌 개막전 총 관중은 10만9950명으로, 2019시즌 11만421명에 이어 역대 개막전 관중수 2위에 올랐다. 개막전 10만명 이상 관중 기록은 2019년(11만421명), 2023년(10만5450명), 2024년(10만3천841명)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