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OVO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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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남녀부 득점왕이 나란히 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2일 “KB손해보험 안드레스 비예나(등록명 비예나)와 GS칼텍스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가 도드람 2024~2025시즌 V리그 6라운드 남녀부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남자부 비예나는 개인 통산 5번째 라운드 MVP 수상이다. 이번엔 기자단 투표 31표 가운데 22표(레오 6표, 허수봉 2표, 황택의 1표)를 획득했다. 그는 올 시즌 정규리그 35경기 출전, 846점을 올려 득점 1위에 등극했다. 더불어 6라운드에선 5경기 동안 129점, 공격 성공률 55.3% 등을 마크, 빼어난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여자부 실바의 이름도 빼놓을 수 없다. 개인 통산 첫 라운드 MVP다. 기자단 투표 31표 중 26표를 얻었다. 그 뒤로는 김연경(2표), 니콜로바, 메가, 모마(이상 1표) 등이 뒤따랐다. 실바는 올 시즌 정규리그 32경기 출전, 1008점을 작성해 득점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6라운드 동안 6경기에 나서 194점, 공격 성공률 47.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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