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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롯데 자이언츠와 개막전을 치른다.
LG는 22일 오후 2시 서울 잠실구장에서 롯데를 상대로 2025 KBO리그 개막전을 갖는다. 양 팀 선발투수는 지난 20일 미디어데이에서 공개됐다. LG는 요니 치리노스, 롯데는 찰리 반즈다.
치리노스는 올해 LG가 총액 100만 달러에 영입한 새 외국인 투수다. 시범경기에서 2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5.63을 기록했다. 140km 후반의 투심이 위력적이고 다양한 변화구를 던진다.
LG는 좌완 투수 반즈 상대로 우타자 4명이 배치된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우타자 송찬의와 구본혁이 주전 문성주, 신민재 대신 선발 출장 기회를 받았다. 허리 잔부상에서 회복해 시범경기 막판 1경기만 출장한 문성주가 빠진 2번타자로 김현수가 나선다.
반즈는 2022년 LG 상대로 4경기 2승 2패 평균자책점 3.09를 기록했다. 그러나 2023년에는 LG전 4경기 승리없이 3패 평균자책점 7.64로 부진했다. 3경기에서 4실점 이상 허용했다. 지난해는 LG 상대로 1경기 선발 등판했는데, 6⅓이닝 6피안타 2피홈런 3볼넷 5탈삼진 3실점으로 승패없이 물러났다. 최근 2년간 LG전 승리가 없고 3패 평균자책점 6.75다.
최근 2년간, LG 타자들의 반즈 상대 성적을 보면 홍창기 9타수 5안타(타율 .556), 박동원 8타수 4안타 1홈런(타율 .500), 문성주 9타수 4안타(타율 .444), 김현수 14타수 5안타(타율 .357), 문보경 8타수 2안타 1홈런(타율 .250) 오스틴 12타수 3안타(타율 .250), 박해민 9타수 2안타(타율 .222), 오지환 8타수 무안타(타율 .000), 신민재 6타수 무안타(타율 .000), 구본혁 3타수 무안타(타율 .000)였다. 송찬의는 맞대결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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