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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측은 김새론 집에서 촬영된 또 다른 영상 한 편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김새론은 김수현으로 추정되는 남성과 TV를 보고 있는 모습. 남성은 김새론의 등에 자연스럽게 손을 대고 있기도 하다. 이 영상에 대해 가세연 측은 "내일 또 입장문을 제발 밝혀달라. 자기 아니라고 말하면 또 대응하고 준비한 영상이 있다. 유족이 동의한 영상이다"라고 말했다.
또 이날 김새론 유족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사과 한마디 바랬던 건데 실망스럽다”며 김새론과 김수현이 과거 촬영한 사진의 포렌식을 결정했다"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배우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12 페이지 가량의 공식 입장을 전했다.
또 김수현 측은 “김새론이 소속사 배우와 연락하면 손해 배상을 해야한다거나 하는 내용은 당연히 없다. 당사는 소속사 배우들에게 단 한 차례도 그런 요구를 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이후에도 김새론은 소속사 배우들과 자유롭게 연락을 주고받았다”라고 밝혔다.
지난달 고 김새론이 25살의 나이로 생을 마감한 뒤 최근 김새론 유족은 다른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를 통해 고인이 15살이던 2015년부터 12살 연상인 배우 김수현과 6년간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가세연 측은 지난 10일부터 두 사람의 스킨십 사진, 손편지, 문자 메시지 등을 연달아 공개하고 있다. 이에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14일 입장을 바꿔 "김수현과 김새론은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고 인정했으나 "김수현이 미성년자 시절의 김새론과 사귀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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