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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유나이티드는 1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결승에서 리버풀을 2-1로 제압하며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전반 추가시간 뉴캐슬의 수비수 댄 번이 코너킥 상황에서 공격에 가담했다. 이어 그는 코너킥을 헤더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넣었다. 이어 후반 7분에는 뉴캐슬의 에이스인 알렉산드르 이삭이 추가골을 넣으며 리버풀을 궁지에 몰아넣었다. 이후 후반 추가시간 리버풀의 페데리코 키에사가 만회골을 넣었지만, 승부를 뒤집을 순 없었고, 결국 뉴캐슬이 감격의 우승을 차지했다.
무려 70년 만의 메이저 대회 우승 트로피였다. 이번 대회를 우승하기 전, 뉴캐슬 역사상 마지막 우승 트로피는 1995년 잉글랜드 FA컵에서 나왔다. 이처럼 놀라운 역사를 만든 뉴캐슬 선수단과 팬들은 열광했다.
그리고 이와 동시에 뉴캐슬의 키어런 트리피어는 또 우승을 차지했다. 토트넘 홋스퍼를 떠난 후 벌써 2번째 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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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점차 경기력이 내려갔고, 2019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하며 토트넘과 결별했다. 이후 트리피어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도 부진을 이어갔지만 2020-21시즌 스페인 라리가 우승을 차지하며 무관 탈출에 성공했다.
다음으로 2022년 1월에는 뉴캐슬에 입단해 베테랑다운 면모를 보이며 팀을 이끌었다. 이번 시즌에는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활약 중인데, 카라바오컵 결승에서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번의 선제골을 도왔다. 그리고 본인 커리어 역사상 2번째 우승을 차지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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