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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0 (목)

'심플리 케이팝' 엘리시아, 성공적인 MC 신고식→28일 방송도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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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유니스 엘리시아가 첫 MC 도전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지난 17일 엘리시아는 유튜브 채널 '코리아넷'을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된 아리랑TV '심플리 케이팝'에서 스페셜 MC로 활약했다.

엘리시아는 이번 '심플리 케이팝'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방송 스페셜 MC에 도전하게 됐다. 첫 등장부터 유창한 영어 실력을 발휘하며 글로벌 팬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엘리시아는 발랄한 매력과 정확한 딕션을 자랑하며 프로그램을 능숙하게 이끌었다.

이날 방송은 MC로서 가능성도 톡톡히 입증한 시간이었다는 평가다. 엘리시아는 출연 아티스트 소개와 인터뷰까지 척척 해내며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드러냈다. 더불어 현장을 찾은 관객, 온라인으로 함께한 글로벌 K팝 팬들과도 적극 소통하며 프로페셔널한 MC의 면모를 제대로 뿜어냈다.

첫 음악방송 진행에 활기찬 에너지와 탁월한 진행 능력까지 두루 선보인 엘리시아. 그는 오는 28일 오후 방송되는 '심플리 케이팝'에서도 스페셜 MC로서 활약을 이어간다.

엘리시아가 속한 유니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슈퍼 루키의 행보를 펼치고 있다. 먼저, 유니스는 지난 1월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2025년 이끌어갈, 기대되는 여자아이돌(신인)로 선정됐다.

이어 지난 2월에는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유니스를 '이달의 K팝 루키'로 꼽았고, '제1회 디 어워즈'에서 디 어워즈 드림스 실버 라벨과 디스커버리 올해의 발견상까지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유니스는 오는 4월 새 앨범을 발매하고 2025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슈퍼우먼'과 '젠지 공주' 등의 다채로운 콘셉트로 K팝 팬들에게 눈도장 찍었던 만큼, 이번 신보로는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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