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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낙마한 김민재 대신 김주성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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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중앙 수비수 김주성 합류

1년 5개월만 A매치 출전할 듯

김주성(오른쪽)이 상대 공격수를 막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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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발목을 다친 김민재(바에른 뮌헨)을 대체할 자원으로 K리그1 FC서울 센터백인 김주성이 낙점됐다.

17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중앙 수비수 김주성이 김민재를 대신해 대표팀에 합류해 3월 A매치 2경기를 치른다. 김주성은 이날 경기도 고양의 한 호텔로 소집돼 홍명보호에 합류할 예정이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3월 A매치 기간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2경기를 소화한다. 20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오만을 상대로 7차전,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요르단을 상대로 8차전을 벌인다.

서울에서 3시즌 주전급으로 활약하고 있는 24세 왼발잡이 센터백 김주성은 A매치 2경기에 출전했다. 그는 2023년 10월 베트남과 평가전 이후 1년 5개월 만에 A매치에 나설 기회를 얻을 전망이다.

낙마한 김민재는 최근 왼쪽 아킬레스건염으로 소속팀 전열에서 이탈했고 시즌 아웃 가능성까지 제기되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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