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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연, 전현무 결혼설 진실 터트렸다…‘방송용일 뿐, 사적 연락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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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아나운서 홍주연이 전현무와의 결혼설을 단칼에 일축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딘딘과 유선호가 KBS 아나운서실을 방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홍주연과 전현무의 결혼설이 다시 한번 언급되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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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뭐라고 반박을 해요?” 결혼설에 난감한 반응

딘딘은 아나운서 명단을 보던 중 “이분이 전현무 형이랑 계속…”이라며 홍주연과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이는 과거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전현무와 홍주연이 ‘궁합이 잘 맞는다’는 반응이 나와 두 사람이 엮였기 때문. 딘딘이 “왜 아무도 반박을 안 하냐”고 묻자, 홍주연은 “제가 뭐라고 또 반박을…”이라며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딘딘이 “전현무와 연락은 하냐”고 돌직구를 던지자, 홍주연은 “연락은 진웅 선배(김진웅 아나운서) 통해서 한다”며 개인적인 연락이 없음을 강조했다. 이에 김진웅이 “하잖아요?”라며 짓궂게 몰아가자, 홍주연은 “개인적인 연락은 안 한다”고 다시 한번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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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도, 5월도 아냐… 그냥 없다” 결혼설 완전 부정

홍주연은 결혼설이 불거졌던 시기에 대해 “3월도 아니고, 5월도 아니고, 그냥 없다”*라고 확실히 선을 긋고 결혼설을 일축했다.

이에 딘딘은 “KBS 아나운서들이 전보다 뻔뻔해진 것 같다. (열애설) 기사가 나도 강경 대응을 할 것 같은데, 그냥 둔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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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홍주연과 전현무의 결혼설은 방송 속 유머에서 시작된 ‘해프닝’이었으며, 사적인 관계는 없다는 점이 확실해졌다.

한편, 전현무는 현재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나 혼자 산다’ 등 다수의 예능에서 활약 중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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