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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유진이 미모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원조 국민요정 유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역대 걸그룹 센터 멤버 중에 최고 비주얼을 뽑는 설문조사에서 4위가 핑클의 성유리, 3위 미쓰에이의 수지, 2위 소녀시대 윤아, 1위가 S.E.S 유진 이라고 한다. 어떠냐”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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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은 “되게 쑥스럽다. 데뷔 이래에 이런 조사는 늘 있었던 것 같다. 중요한 건 단 한번도 1위를 놓친 적이 없었다. 제 기억에서는 그렇다”라고 말했다.
/mint10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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